최강야구가 KT wiz 2군과 개막전을 치르며 시즌 2를 시작하였습니다. 앞서 보신 거처럼 최강몬스터즈 선수들이 겨울 동안 스프링캠프를 통해 체력을 쌓고 연습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와의 경기에서 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중 명장면으로 꼽힐 만한 3가지를 함께 보시죠!
최강야구 개막경기 명장면 BEST 1. 도루 저지
최강야구 시즌 2 첫 도루 저지 성공을 트라이아웃으로 새로 입단한 포수 박재욱 선수와 유격수 황영묵 선수가 이루어냈습니다. 박재욱 선수의 강한 어깨와 황영묵 선수의 센스 있는 태그로 KT 위즈의 도루왕 홍현빈 선수의 도루를 막았습니다.
최강야구 개막경기 명장면 BEST 2. 스퀴즈 번트
스퀴즈 번트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스퀴즈 번트란, 주자가 3루에 있을 때 주자를 홈으로 진루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번트를 말합니다. 최수현 선수가 3루에 있고, 정근우 선수가 1루에 있는 상황! 타석에는 이택근 선수 차례입니다. 발 빠른 두 선수임을 파악한 김성근 감독이 스퀴즈 사인을 내었고 상상도 못 했던 KT 선수들은 당황하였습니다. 그렇게 OUT도 하나 못 잡았고 최강몬스터즈는 첫 득점을 스퀴즈 번트로 하였습니다.
최강야구 개막경기 명장면 BEST 3. 만루 홈런
최강야구 시즌1, 2 통틀어 첫 만루 홈런이 나왔습니다. 정성훈 선수가 최강야구의 첫 만루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정말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시즌 1 마지막 경기 직후부터 몸만들기를 시작하였다고 방송에 나왔었고, 스프링캠프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 노력이 결과로 나온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역사적인 만루 홈런의 장면 함께 감상하시죠!
이렇게 시즌 2 개막전 경기는 6 대 2 승리를 거두며 첫 승을 기록하였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임하는 자세가 더 진지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입단한 선수들의 기량도 훌륭했습니다. 특히 투수 정현수 선수는 마운드에서 긴장하지 않고 본인의 투구를 다 보여주었다는 것이 멋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현수 선수의 피칭을 보며 개막 경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