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는 우디를 통해 장난감이 될 수 있을까?
우디는 앤디네 집에서는 제일 사랑받는 장난감이자 우두머리였지만 보니네 집에서는 몇 주 째 옷장에서 나오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보니의 첫 유치원 예비소집일 날, 우디는 가방에 몰래 들어가 보니를 따라간다. 유치원 미술 시간, 보니는 낯가림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보니는 포기라는 장난감을 만들고, 선생님에게 관심을 받자 기분이 좋아진다. 보니가 기뻐하니 우디도 기쁘다. 그런데 포키가 진짜로 살아 움직인다. 쓰레기에서 장난감이 된 포키는 자신이 장난감이 되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틈만 나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우디는 보니가 좋아하는 포키가 사라져 보니가 슬퍼할까 봐 포키를 계속 지키려고 노력한다. 유치원 입학 전 캠핑 여행을 가는 보니 가족. 캠핑카에서도 탈출을 계속하려는 포키와 지키려는 우디는 함께 캠핑카에서 낙오되고 만다. 그렇게 보니 캠핑카를 찾아 우디와 포키는 걷는다. 우디는 근처 골동품점 창문 안으로 보핍을 발견한다. 보핍을 찾으러 가는 중, 개비개비를 만나게 된다. 개비개비는 보핍을 찾는 것을 도와준다며 자신의 은신처로 데려가지만 사실은 자신의 고장 난 소리 장치를 우디의 것으로 갈아 끼우려는 수작이었다. 우디는 도망치고 개비개비와 개비개비의 부하인 벤슨들에게 쫓기다 골동품점 주인 할머니의 손녀인 하모니에게 발견되어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포키는 함께 나오지 못했다. 하모니의 손에 놀이터로 간 우디, 그곳에서 보핍을 만나게 된다. 우디는 포키를 구하러 다시 골동품점으로 가야 한다며 보핍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우디와 보핍이 골동품점에 도착하였을 때, 버즈도 도착하여 만나게 된다. 보핍의 안내로 듀크 카붐을 또 만나게 되고 그도 우디를 돕기로 한다. 하지만 포키만 데리고 나오는 것은 실패하고 만다. 개비개비의 소원은 하모니와 다시 티타임을 가지며 노는 장난감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만난 개비개비에게 우디는 포키만 풀어주면 자신의 소리 장치를 주겠다고 한다. 결국 우디의 소리 장치를 자기에게 이식하게 된 개비개비는 우디의 바느질을 깔끔하게 해 주며 포키와 함께 보내준다. 보니에게 돌아가는 우디와 포키는 마침 하모니가 개비개비에게 관심을 갖는 것을 보는데 행복한 순간인 줄 알았던 그때, 하모니는 관심 없이 개비개비를 버리고 간다. 충격을 받은 개비개비는 다시 우디에게 자신은 이제 소리 상자가 필요 없으니 다시 가져가도 좋다고 한다. 우디는 개비개비에게 자신과 함께 보니에게 가자고 설득한다. 망설였지만 우디와 함께 보니네 캠핑카로 가는 중, 울고 있는 한 아이를 발견한다. 개비개비는 그 아이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한다. 마침 그 아이가 개비개비를 발견하고 새 친구를 만났다며 꼭 껴안고 간다. 개비개비는 우디와 보핍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보낸다. 이윽고 캠핑카에 도착한 우디와 보핍. 작별 인사를 하는 중, 우디는 보핍과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우디는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앤디의 장난감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그렇게 보니의 장난감들과 이별한다.
새로운 캐릭터들
- 포키 : 토이스토리 4의 새로운 주인공. 쓰레기로 만들어진 장난감이다.
- 더키 & 버니 : 노란색 오리인형 더키와 파란색 토끼인형 버니의 콤비. 서로의 한쪽 손이 꿰매져 있어 뗄 수 없는 사이이다.
- 개비개비 : 클래식 인형. 악역으로 나오지만 불쌍한 인형이다.
- 벤슨 : 개비개비의 부하
- 듀크 카붐 : 오토바이 라이더 장난감. 캐나다 출신으로 "Yes We CANADA"를 외친다.
- 기글 맥딤플즈 : 보핍과 함께 다니는 소형 경찰 장난감
기본 정보
- 개봉 : 2019년 6월 20일
- 등급 : 전체 관람가
-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가족, 판타지
- 국가 : 미국
- 러닝타임 : 100분
- 감독 : 조시 쿨리
- 목소리 출연 : 우디 (톰 행크스), 버즈 (팀 알렌), 보핍 (애니 파츠), 포키 (토니 헤일), 듀크 카붐 (키아누 리브스)
평점 및 관객들의 한마디 리뷰
NAVER 9.09/10 DAUM 8.6/10 WATCHA 3.9/5.0 metacritic 84/100 IMDb 7.7/10
4편까지 전부 다 훌륭한 시리즈를 마주하는 놀라움
작은 내 친구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필요하지 않다고 쓸모없는 것은 아니야
이제는 우리가 행복을 빌어줘야 할 시간
잃는 것과 얻는 것은 언제나 동시에 찾아오는 삶의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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