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 기부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를 할 수 있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으며, 세액 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자 혜택 알아보기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역 경제를 강화하고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줄이게 도와주며, 기부자는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세액 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기부 주체 / 대상 : 개인 (법인 불가), 주민등록 주소지 외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
- 기부 상한액 : 1인당 연간 500만 원
- 답례품 :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제공 가능 (지역 다양한 특산품)
- 세액 공제 : 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 16.5% 공제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하고 답례품 받기
이렇게 좋은 제도를 이용 안 하면 안 되겠죠? 그럼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에 가서 가입하여 기부하고 답례품 받고 세액 공제 혜택까지 받아보겠습니다.
1) 회원가입 방법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통해 본인인증을 완료합니다. 본인 명의 휴대폰이 없는 경우, 금융인증서를 통해서도 가입 가능합니다.
2) 기부 진행 방법
기부하고자 하는 지자체명을 먼저 선택합니다. 주민등록상의 주소지에는 기부가 불가합니다. 기부 내역 현황 및 기부포인트 현황도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3) 답례품 선택
기부한 지역의 지자체몰로 들어가 답례품 목록을 확인한 후, 받고자 하는 답례품을 선택합니다.
4) 세액 공제 받기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의 목적과 효과
2021년 10월 19일 제정되고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발적 기부를 통하여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일본의 고향납세제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2008년 약 81억 엔에서 2022년 9,654억 엔으로 급성장한 일본의 성공 사례에서 영감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함께, 지역 농산물 및 특산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줌으로써 고향뿐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큰 만족과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모두가 소중한 고향과 지역 사회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기부가 고향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 포스팅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고향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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