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번역 어플인 파파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JTBC에서 방영한 '뭉쳐야 뜬다 리턴즈' 스페인 편을 보면 정형돈 씨가 핸드폰을 이용하여 외국인들과 대화하는 장면들도 여러 번 나옵니다. 이렇듯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파파고만큼 편리한 앱은 없을 것입니다.
번역 어플들이 많지만 파파고의 경우 무료이고, 기능도 다양해서 효율적으로 이용하시면 공부할 때도 일상생활에서도 두루두루 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파고란 어떤 앱인가요?
파파고는 네이버에서 만든 인공지능 기반 통번역 서비스입니다. 한국어 →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음성인식과 이미지 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더욱 정확한 번역 결과를 제공합니다. 특히 외국어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파파고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먼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파파고를 검색하셔서 설치해 주세요. (아래에 다운을 바로 받으실 수 있는 바로가기 버튼을 만들어두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실행 후 왼쪽 상단에 마이크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시고 말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내가 말한 문장이 텍스트로 변환되어 나옵니다. 이 상태에서 키보드 버튼을 누르면 한글로도 입력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원하는 내용을 복사하거나 메모장에 저장 후 다시 불러와서 수정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필터 기능들이 있어서 상황에 맞는 단어들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단에 + 버튼을 눌러 새로운 대화창을 열고 친구랑 채팅하듯이 말하면 상대방에게도 전달됩니다.
파파고는 어떤 상황에서 쓰면 좋을까요?
외국인 친구랑 대화하거나 해외여행 갈 때 쓰기 좋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대화할 때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면 파파고를 적극 활용하면 좋겠죠? 그리고 여행지에서 길을 잃어버렸거나 맛집을 찾을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영어 울렁증이 있어 외국 여행을 가는 것이 두려울 때가 있었는데요. 파파고를 이용하면 소통하는데 어려움 없이 많은 도움을 얻어 좋더라고요. 또 개인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데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단어장 기능이 있어 이동 시에 내가 학습하고 싶은 단어들로 단어장을 구성해 틈틈이 외우고 있습니다.
그 밖에 더 많은 기능이 궁금하다면 파파고 블로그에 방문해서 확인하고,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기능들을 확인해서 사용하면 더 유용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도 해외여행 갈 때 걱정 없이 파파고를 믿고 떠나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