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 대표적인 것들을 꼽자면 다음과 같아요.
- 되/돼
- 안/않
- 데/대
- 로서/로써
- 예요/이에요
- 에요/예요
위 단어들은 헷갈리기 쉬운 만큼 인터넷에서도 많은 글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저 역시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매번 검색해서 찾아보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곤 합니다. 오늘은 맞춤법 검사기 이용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께도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춤법 검사기로 어떻게 틀린 글자를 고칠 수 있나요?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는 띄어쓰기 뿐만 아니라 잘못된 표현까지도 수정해 주는 똑똑한 친구랍니다.
맞춤법 검사기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사이트나 프로그램이 있나요?
사실 맞춤법 검사기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건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한글문서 편집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의 맞춤법검사기입니다. 이 방법은 문서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모바일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네요.
두 번째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프로그램인 Fixit(픽싯)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픽싯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의 맞춤법 오류를 잡아주고 교정해 줍니다. 또한 웹페이지 내에서의 문법오류도 같이 잡아주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글쓰기가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유료라는 점..ᅲᅲ 무료버전도 있긴 하지만 광고가 너무 많아 불편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각각의 맞춤법 검사기를 활용하면 좋을까요?
먼저 한컴오피스의 맞춤법 검사기는 주로 문서 작성 시에 활용하게 됩니다. 특히 워드로 작업 시엔 거의 필수죠. 그리고 PC보다는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긴 글을 쓸 때 오타가 나면 고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휴대폰 메모장에 먼저 써놓고 복붙 후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면 아주 편리하답니다.
구글 크롬의 픽싯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모든 곳에서 활용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포스팅을 하는 도중에 맞춤법이 계속 신경 쓰인다거나, 메일을 보낼 때 실수할까 봐 걱정된다면 픽싯을 켜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둘 다 있으면 좋겠지만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개인적으로는 한컴오피스의 맞춤법 검사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익숙한 툴이기도 하고, 단축키로도 쉽게 실행시킬 수 있어서 훨씬 편하거든요.
직장인이라면 기획서, 학생이라면 레포트 작성 등 맞춤법 검사기를 활용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꼭 활용하셔서 실수 없는 기획서, 리포트 작성하길 바라요~
댓글